Day 03. 하루 하나씩 나에게 들려주는 긍정메세지 [ 마음 ] 생각한 것을 그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Day 03. 마음 

 

생각한 것을 그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행복해 보이도록 연기하라니, 단지 형식적일 뿐이라고요?

 

형식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형식부터 갖춘다."라고 하잖아요? 행복한 척만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겠지만, 자신의 마음에 충실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일 때도 있답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충실하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진심이라도 해서 되는 말과 안 되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화하는 상대방의 말이 듣기 싫어도 상대방에게 속마음 그대로  " 시끄럽다."라고 말했다가는 큰일이잖아요?

 

또한 마음속으로 생각한 대로 "못생겼다." 같은 말을 했다가는 상대가 상처를 받을 거예요.

 

생각한 것을 그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됩니다.

 

마음에 너무 충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보다는 '이성', '양심', '지혜' 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수없이 변합니다.

 

어제의 생각과 오늘의 생각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기준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예의'라는 지혜에 따라 지내는 게 훨씬 좋습니다.

 

'예의 바르게'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식사할 때 감사인사 하기 등 일상에서 소소하게 겪을 만한 작은 행동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선행이 쌓이면 삶이 아주 좋아진답니다.

 

'이성', '양심', '지혜'를 따라야 인생이 좋아진다.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같은 작은 선행을 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