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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결정 - 1강 자기 결정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책읽기)

by 오늘도, Try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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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존엄한 삶은

 

내가 결정하는 삶이다.

 

 

 

 

 

 

" 첫 번째 강의 "

 

자기 결정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기를 원합니다.

 

 

 

 

 

 

 

바로 존엄성,

그리고

행복입니다.

 

 

 

 

 

 

 

 

-  외부로부터의 압력이 없어야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소망대로 살고 싶어 합니다.

 

이것을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소망과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법적, 도덕적 규범 위에 성립된 하나의 집단 안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는 일과는 다를 것입니다.

 

사회적 정체성 이 규범의 틀 안에서 

 

외부로부터의 강제가 없는 삶, 

 

그리고

 

어떤 규범을 통용할 것인지의 결정에 참여 할수 있는 삶을 말하는 것 입니다.

 

 

 

 

 

- 내적 독립성 

 

스스로에 대해 결정할 수 있는 능력

 

외부 세계의 압제에 맞서 

 

내 삶을 스스로 지휘한다는 것을 넘어서

 

내 인생의 주체가 되는 것

 

 

 

 

 

 

- 스스로를 테마로삼기

 

우리 스스로를 테마로 삼아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특징이라는 깨달음 입니다.

 

인식과 이해의 거리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원하는 이것은 과연 무엇일가?

 

그리고

 

이 생각과 느낌과 소망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자아상은 

 

우리가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입니다.

 

우리의 삶이 내적으로 그리고 외적으로

 

우리의 자아상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을 때,

 

그리고

 

우리가 행위와 사고와 감정과 소망에 있어서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의 사람이 되었을 때

 

그것을 자기 결정적 삶이라 할수 있다.

 

 

 

 

 

 

- 스스로를 알기

 

'자기인식'

 

원하는 나의 모습과

 

현재의 내가 너무 달라 계속해서 마음의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 욕구들의 근원지를 찾아 나서야 한다.

 

자기인식은 사치품이나 뜬구름 같은 

 

철학적 이상이 아니라

 

자기 결정적 삶

 

더 나아가 존엄성과 행복의 구체적 조건 입니다.

 

 

 

 

 

 

- 자신을 말로 표현하기

 

확실하다고 믿어오던 것들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증거를 찾아가는 동안

 

나는 그 확신들이 변화할 수 있는 내적 과정의 문을 열게 됩니다.

 

이 과정이 충분히 반복되면

 

내 의견의 총합이 완전히 탈바꿈하여 

 

결과적으로 

 

생각의 정체성이 변화게 됩니다.

 

 

 

 

 

 

 

- 시간을 이야기 하기

 

나에게 경험된 과거의 이야기를 할 때 

 

그 이야기는 전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말이지요.

 

경험된 과거를 말로 표현하는 우리의 능력은

 

자아상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허락하는 측면입니다.

 

이때 자아상은 과거를 특정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나서

 

결국 미래를 향한 설계도를 가진 

 

현재에 도달한 한사람의 초상화지요.

 

 

 

 

 

 

 

 

- 강력한 아군으로서의 문학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명확한 정체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데에 독서보다 좀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이야기를 직접 쓰는 것입니다.

 

자신의 언어를 다시 한 번 새롭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내 상상력의 물결,

 

상상의 중력에 이끌려 들어갈 때,

 

오직 그때만이 진정으로 나 자신에 대해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타인 : 도덕적 친밀감

 

우리가 맺는 인간관계 중에는 

 

특히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경험되는 것도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도덕적 친밀감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중요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중요한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도덕적 감정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계속적으로 던지기 때문이지요.

 

이 질문은 자기 결정에 관한 문제가 나왔을 때

 

우리를 이끄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 타인의 시선

 

전적으로 자기 결정적 삶에 위협적 존재가 될수 있습니다.

 

이는 눈과 귀를 틀어막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끊임 없이 묻고 또묻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는 보지 못하지만 타인은 볼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자신의 자아상을 점검하고

 

자기 인식에 새로운 전화점을 선사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아 확인에도 

 

우리가 거리를 둬야 할 측면이 있습니다.

 

타인의 평가가 왜곡되고 부정적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결정적 삶은

 

이러한 낯섦도 견뎌낸다는 것을 뜻합니다.

 

 

 

 

 

 

 

 

- 조종이 주는 악랄한 독성

 

조종이 악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자아상에 의해 걸러지지 못한느 영향력이며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가진 자아상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내적 상처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에 대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깨어 있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물을 서술하는 데에 이 방식이 정말로 옮은 방식인가?

 

내가 생각하며 느끼는 방식과 정확히 일치하는가?

 

막강한 권위에 의해 제정된 요란한 공식이 띠는 당위성이 지극히 당연하게

 

다가올수록 우리는 더욱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다른이가 먼저 살아가고 먼저 이야기한 것을 

 

그대로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이 가르치는 논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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